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시리아 반군에 무기를 제공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 의회가 시리아를 상대로 한 군사적 조처를 입법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교위는 찬성 15표, 반대 3표 등 압도적인 찬성으로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법안은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에 반대하는 시리아 반군에 무기를 지원하고 훈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반군에게 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초당적으로 발의했습니다.
그러나 법안이 상원 전체회의와 하원에서 지지를 받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국민 여론 역시 미국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는 것에 비판적입니다.
로이터 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미국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고, 12%만이 미국의 개입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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