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금품을 훔치고, 재물을 훼손한 혐의(절도 등)로 박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3월 19일 밤부터 이튿날 오전 사이 울산시 중구에 있는 김모(58)씨의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 14만원을 훔치고, 싱크대 물이 넘치도록 해 목재 마룻바닥(시가 400만원)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사무실은 김씨의 지인들이 모여 춤 연습을 하던 곳이며, 박씨도 이곳에서 춤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씨는 춤 모임에서 따돌린다고 느낀데다 자신이 사무실을 개업했는데 김씨가 찬조하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밝혔다.
(울산=연합뉴스)
춤 배웠던 사무실 침입해 절도…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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