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국정원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9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22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청장을 상대로 국정원 직원 댓글 수사팀에 부당한 지시를 내렸는지 지난해 12월 16일 밤 "국정원 여직원 컴퓨터에 댓글 흔적이 없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 개입했는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게 있어 소환했고 어제 압수수색해 확보한 물건들은 혐의 입증을 위한 보강 자료"라고 말해 김 전 청장의 수사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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