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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전남대전경북 테크노파크, 부당 성과금 잔치"

감사원 "전남대전경북 테크노파크, 부당 성과금 잔치"
일부 지역의 테크노파크들이 임직원들에게 부당하게 성과금을 지급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1월부터 국회의 요구에 따라 인천과 대전, 전남과 경북 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전남과 대전, 경북 테크노파크에서 규정에 맞지 않게 성과금을 지급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감사결과, 전남 테크노파크의 경우 결산상 적자가 발생했는데도 재작년 8월 정규직원 63명에게 1억 7천여만원의 성과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테크노파크도 경영성과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성과금을 지급하도록 한 당초 취지와 달리, 2009년도 특별성과금 등을 지급하면서 경영실적에 기여한 바가 없는 직원 등에게 4천 4백여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테크노파크에서는 연봉의 10% 내에서 성과금을 지급하는 규정을 만들어놓고도, 일부 직원들에게 연봉의 10% 이상 성과금을 주는 등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 4천여만원의 성과금을 과다 지급했다고 감사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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