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눈물, '차량사고로 잃은 외아들 생각에 끝내 눈시울 붉혀'

배우 박원숙이 아들 생각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박원숙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왜 일산에서 사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아들 추모공원이 일산 근처에 있다. 그래서 여기를 떠날 수가 없다"며 불의의 차량사고로 잃은 외아들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박원숙은 남해 별장을 카페로 리모델링해 사업가로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음에 대해 "그래서 내가 남해를 바쁘게 다니나보다. 슬픔을 잊기 위해 찾은 건 아닌데 지금은 좋아서 다닌다"고 말했다.

박원숙 눈물에 네티즌들은 "박원숙 눈물에 나도 펑펑 울었다", "가슴 아픈 사연이네", "힘내세요", "박원숙 눈물, 마음이 아프다", "박원숙 눈물, 가슴이 뭉클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숙은 현재 MBC '백년의 유산'에서 방영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원숙 눈물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