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후 소득이 인기 아이돌 스타인 저스틴 비버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잭슨은 사후 4년 동안 음반 저작권과 영화 판권, 기념품 판매 등으로 6억 달러, 우리 돈으로는 6천790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저스틴 비버는 물론 그 어떤 문화예술계 종사자도 뛰어넘지 못하는 수준의 소득입니다.
잭슨의 엄청난 재산 증식에는 수많은 헌정 공연과 함께 일대기 영화 등에 따른 입장권 판매 수익이 한몫했습니다.
실제로 세계적 서커스단인 '태양의 서커스'가 잭슨의 음악을 소재로 한 공연은 성황을 이뤘고, 마지막 공연 연습 영상을 담은 영화도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에 달하는 입장료 수입을 올렸습니다.
또, 잭슨의 앨범은 사후에도 5천만 장 넘게 팔렸고 아이튠스에서도 인기상품으로 남아 있다고 잭슨의 공동 유산관리자는 전했습니다.
'팝의 황제'로 불린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프로포폴 성분의 마취제와 진정제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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