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8일부터 오늘(21일)까지 동해 동한만 북동쪽 해상에 선박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은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동해상에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했다"면서 "지금 항해금지구역으로 일부 선박이 항해하고 있어 단거리 발사체 발사 상황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18∼19일은 120㎞가량을, 20일은 150㎞가량을 비행했다"면서 "어제 150㎞를 비행한 발사체에 대해서는 300㎜ 대구경 방사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북한이 300㎜ 이상 신형 방사포를 발사했을 가능성에 대해 "그 부분은 한미 정보 당국이 지금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된 북한의 활동이 아주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한반도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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