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제405부대를 방문해 군인들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비서가 정규병력인 인민군 산하의 부대를 시찰한 것은 한미 연합훈련과 북한의 위협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3월 말 이후 거의 두 달 만입니다.
이번 시찰에는 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손철주 군 총정치국 부국장, 전창복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 비서는 제405 군부대의 연혁실과 도서실, 작전연구실 등을 둘러본 뒤 임무수행과 훈련실태를 보고받고 부대의 싸움준비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정은 비서는 그러나 미국과 남한을 겨냥해 특별히 호전적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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