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미국의 중서부 지역을 강타해 수십여 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직경 1km가 넘는 이번 토네이도는 미 중서부 오클라호마와 캔자스 등 5개 주를 덮쳤습니다.
토네이가 오클라호마 시티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쇼니시의 70대 노인 등 2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다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주택이 통째로 날아가는 등 수백 채가 부서졌고 수천 가구의 전력공급이 끊겼습니다.
야구공 만한 우박이 떨어져 농가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태풍예보센터는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는 시속 480km가 넘는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강력한 토네이도가 텍사스 지역을 덮쳐 100여 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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