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빙열풍으로 식품업체들이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되 칼로리를 낮춘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는 쌀로 구워서 지방함량이 적은데다 단백질, 9가지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이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한끼(1회분 40g)당 열량이 152칼로리로 김밥의 절반도 안된다.
지방 함유량이 0.2g에 불과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동원 F&B가 출시한 참치 샐러드 '동원 샐러디쉬 참치'는 각종 채소, 토마토 소스 등을 혼합해 만든 고단백·저칼로리 건강 간식이다.
동원 샐러디쉬 참치 깔끔한 맛의 경우 캔(120g)당 100칼로리로 도너츠 1개 열량의 절반에 불과하다.
농심 야채라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이다.
쫄깃한 면발, 개운한 국물, 버섯·양배추 등 푸짐한 건더기가 들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트랜스 지방·콜레스테롤 함량이 제로며, 육류나 생선을 사용하지 않고 양파, 마늘, 생강, 고추, 양배추, 채심(청경채류) 6가지 야채로 만들어 지방이 1g에 불과하다.
열량도 350칼로리로 가볍다.
지방함량과 열량이 국내 라면 중 최저 수준이다.
코카콜라의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의 더 블랙과 미당은 각각 8칼로리, 51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청정원의 뷰티칼로리면은 열량이 거의 없는 곤약면을 주재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콩국수, 물냉면, 메밀소바, 비빔면 등으로 구성된 뷰티칼로리면은 면을 물에 헹군 후 소스를 붓고 비비거나 물만 부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열량은 종류별로 1인분에 110∼160칼로리에 불과하다.
이는 밀가루 면보다 4배 가량 낮은 수준이다.
삼양에서 선을 보인 '바디랩 스키니'는 일상생활에서 물 대신 편하게 음용 가능한 저칼로리의 워터타입 음료다.
CJ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 열매와 100% 국산 칡즙을 함유하고 있다.
갈증 해소·이뇨 작용, 노폐물·독소 배출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롯데칠성이 출시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분수인 트레비를 브랜드화한 제품이다.
100% 천연과일향을 썼으며 트랜스 지방, 칼로리, 당류가 제로인 게 특징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칼로리를 낮춘 제품들이 맛과 영양까지 갖추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한 저칼로리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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