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수지,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송중기-수지,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수지 송중기가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은 누구인가" 라는 설문에 남학생들은 미스에이의 수지를 여학생은 송중기를 각각 1위로 꼽아 명실상부 최고 대세남녀 스타임을 입증했다.

특히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힌 수지는 남학생 691명이 참여한 응답에서 41%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한 포미닛의 현아(19%)의 3배가 넘는 지지도를 보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지, 현아 외에 3위는 소녀시대 윤아(13.2%)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이연희(11.7%), 신민아(8.4%), 가인(6.8%) 등이 순위에 올랐다.

남자연예인의 경우에는 송중기가 26.8%로 25.9%의 지지를 얻은 김수현은 근소한 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또한 그 뒤를 이어 이승기(16.4%), 조정석(13.1%), 조인성(10.6%), 지드래곤(7.3%) 순으로 여학생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3년생 연예인 중 '가장 키스선물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에는 군생활을 하고 있는 유승호(28.4%)가 1위로 꼽혀 눈길을 끌었고, 아이유(24.1%)와 로이킴(21.1%)이 그 뒤를 이었다.

송중기 수지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선정에 네티즌들은 "송중기 수지 대세들은 역시 달라", "송중기 수지 두 사람 언젠가 꼭 한번 작품 같이 했으면 좋겠어", "송중기 수지 학생들이 학교에 가면 송중기 같은 선배랑 수지같은 후배 있을 줄 알았다며", "송중기 수지 역시 대세구나", "송중기 수지 진짜 요즘 대세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네", "송중기 수지 그래 딱 하루만 데이트 해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 수지, 사진=SBS E! DB 및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