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께 전남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인 월드마린센터에서 A씨(21·광양시 중마동)가 추락,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 건물 3층에 입주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 해양사무소 근무 공익요원으로 배치돼 지난 6일부터 근무해 왔다.
A씨는 현역으로 복무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다시 공익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 해양사무소 측은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출근한 A씨가 근무 도중 '담배를 피우러 나간다'고 말을 하고 사무실 밖으로 나간 5분여 뒤 건물 밖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평소 특별한 언행을 보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19층인 이 건물 어딘가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스스로 투신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인 조사에 나섰다.
(광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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