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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주민 충돌 우려

한국전력공사가 오늘(20일) 경남 밀양 지역 고압 송전탑 공사를 8개월 만에 전격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오늘 오전 6시부터 밀양시 부북·단장·상동·산외 등 4개 면에 들어설 52기 송전탑 공사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의 공사 강행으로 공사 저지에 나선 주민들과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7개 중대, 500명의 경력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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