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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이 술김에 휘두른 흉기에 막냇동생 숨져

큰형이 술김에 휘두른 흉기에 막냇동생 숨져
욕을 했다는 이유로 함께 술 마시던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기게 한 형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욕하고 대들었다는 이유로 막냇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큰형 5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19일) 10시쯤 경기도 수원에 있는 둘째 동생의 당구장에서 셋째 동생 42살 이 모 씨의 등과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동생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큰형 이 씨는 또 자신을 말리는 둘째 동생 부부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막냇동생이 욕을 하며 대들자 홧김에 당구장 아래층 식당에서 가위를 들고 올라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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