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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노사정 대타협 추진…성과로 말해야"

박 대통령 "노사정 대타협 추진…성과로 말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노사정 대타협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0일) 오전에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모든 경제 주체들이 상호 신뢰와 자기 양보를 통해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사정 대타협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고용률 70% 달성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노동 시장과 노사 관계 문제들에 대한 노사정 대타협이 이뤄져야만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고용률이 낮은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가능한 모든 계층과 분야의 일자리 창출 대책들이 꼼꼼히 마련돼야한다"며 "새 정부는 성과로 말을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개선 방안과 관련해 "돈 안들이고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수준에 맞는 영어 프로그램을 자막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길을 터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어린이집 관련 비리를 바로 잡기위해서는 유치원 특별활동 학습비를 공개하도록해서 학부모들이 어린이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복지 문제의 경우도 "복지를 정부가 혼 다하겠다 생각하지말고 자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민간 단체들과 연계해서 협력하는 방안을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자격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북극 항로 개척과 에너지자원 개발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의를 통해서 종합 청사진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대선 공약 사업과 국정과제를 제대로 실천해나가기 위해서는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관련 입법이 대부분 마무리돼야 한다"면서 "공약 관련 중점 법안들이 최대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를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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