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식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아베 정권의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주말 일본 전국의 유권자 1810명을 상대로 벌인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이 65%로 4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지지한다는 의견이 63%로 많았지만, 아베 총리가 한국·중국과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42%와 41%로 비슷했습니다.
하시모토 일본유신회 공동 대표의 "위안부는 필요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75%가 문제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지지할 정당으로 자민당을 선택한 사람은 49%로 지난달의 46%보다 3%포인트 오른 반면, 지난 1월만 해도 16%를 기록했던 하시모토의 유신회는 지난달 10%로 하락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7%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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