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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폐업 속출…자영업자 비율 사상 최저

불황에 폐업 속출…자영업자 비율 사상 최저
경기 불황 장기화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4월 취업자 중 자영업자는 571만 6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2510만 3000명 가운데 22.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영업자 비율은 4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83년 4월 이후 3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지난 1983년 4월 자영업자 수는 509만 7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1489만 6000명 중 34.2%였습니다.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수는 1983년 3명 중 1명에서 올해 5명 중 1명꼴로 줄었습니다.

특히 신규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5000명 늘어나 반짝 증가세를 기록한 올 4월에도 자영업자 수는 9만 명이나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로 보면 1월 -2만 1000명, 2월 -1만 5000명, 3월 -4만 8000명 등으로 감소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셉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소매업종 취업자 수는 4월 기준 35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 5000명 감소했습니다.

도소매업종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5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며 감소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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