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을 힘겹게 빠져나온 차량이 다시 물구덩이 속으로 돌진합니다.
아예 진흙에서 꼼짝 못하는 차량도 많고요.
사람도 차도 온통 진흙 투성이가 되기 일수입니다.
지프차로 산악지대를 달리고 진흙탕을 건너는 유럽 최대의 오프로드 축제가 헝가리에서 열렸는데요.
27년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2천여 대의 차량이 참가했습니다.
값비싼 전문가용 지프차를 타고 나온 전문 선수들은 물론 트럭을 끌고 나온 아마추어 선수들도 많았는데요.
다른 선수가 곤경에 빠졌을 때는 함께 도와주고 서로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것이 3일 동안이나 열리는 이 대회의 원칙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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