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정체는 저녁쯤에서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정오 무렵 가장 극심했던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는 오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판교나들목부터 천안나들목까지 약 40킬로미터가 막혀 있고, 서해안고속도로는 팔곡분기점부터 행담도휴게소까지 42킬로미터가 정체 중입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도 덕평나들목부터 차들이 서행하기 시작해 70킬로미터 구간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17일) 하루 고속도로 교통량이 463만 대 정도로, 평소 주말보다 10%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가 저녁부터 풀리기 시작해 자정쯤 모두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전에 소통이 원활했던 고속도로 상행선도 오후 들어 교통량이 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오산나들목부터 수원나들목까지 13킬로미터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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