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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해병대 보유 추진

일본의 집권 자민당이 중장기 방위력 강화 지침을 개정해 해병대를 만들고, 미사일 방어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자민당은 올해 개정할 10개년 방위계획대강에서 미군 신형 수송기 오스프리와 수륙양용전차를 도입하고 해병대를 신설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을 탑재한 이지스함과 지대공 패트리엇 미사일 배치를 강화하고, 적 기지를 선제공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보유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해양 진출에 따른 낙도 방어 대책을 강화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에 맞설 수 있는 미사일 방어 체계를 마련한다는 명목입니다.

자민당은 이달 중 이런 내용을 정부에 제안할 방침입니다.

일본은 현재 평화헌법과 전수방위 원칙에 따라 순항미사일, 수륙양용전차, 해병대 등 공격용 무기와 부대를 보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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