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16일) 세계기상기구와 2개월 장기예측 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조율하는 국제조정사무소를 한국에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국제조정사무소는 올해 서귀포로 이전할 국립기상연구소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국제조정사무소는 세계기상기구 차원에서 실시하는 2개월 장기예측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세계기상기구 사무국과 협의를 통해 다른 국제프로그램과의 협력 업무도 수행합니다.
국제조정사무소는 특히 최근 빈발하고 있는 지구 전체 차원의 위험한 기상 발생 메커니즘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장기예측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그동안 기상분야에서는 10일까지의 단기예보와 3개월 이상의 기후예측에 중점을 뒀으나 농축수산업과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2주에서 2개월 사이의 장기예측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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