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나들이 정체, 17일 오전-19일 오후 가장 복잡

<앵커>

자, 상황이 이러면 나들이 가는 길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만만치가 않겠지요.

심우섭 기자가 길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이번 연휴에는 평소 주말보다 고속도로 통행량이 12% 정도 늘어날 거라는 게 도로공사의 예상입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금요일인 내일(17일) 오전 9시부터 12시에 특히 몰리겠는데요.

다시 서울로 향하는 차량은 일요일 오후 2시에서 6시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도 이 시간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하시는 분 계시죠.

가장 막힐 때 서울에서 대전까지가 5시간, 부산까지 7시간 강릉과 광주까지 6시간 반 넘게 걸린다니까 이 시간만은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연휴에 임시 갓길차로제를 운영하니까 갓길로 주행하셔도 괜찮습니다.

석가탄신일이다보니 사찰 인접 요금소가 유난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도로공사 콜센터, 문자메시지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