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차인표, 엄청난 상체 근육 공개

배우 차인표가 ‘분노의 수영’을 선보였다.

차인표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차미네이터’, ‘참보’, ‘차퍼맨’ 등의 별명에 걸맞는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이 날 녹화에는 두 다리와 한쪽 손의 손가락 3개가 없는 장애인 국가대표 상비군 수영선수인 ‘로봇다리’ 김세진 군이 출연,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수영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에 함께 여행을 떠난 차인표, 에이핑크 정은지, 방송인 전현무, 로봇박사 데니스홍은 수영장에 뛰어들었다.

김세진 군이 수영선수다운 탄탄한 상체를 공개한 가운데, 차인표도 시원한 탈의로 엄청난 상체 근육을 보여줘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다섯 사람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수영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불태운 한편, 특히 차인표는 ‘분노의 수영’을 선보여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음과 동시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땡큐’는 1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