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31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형자 교화 및 선도에 힘쓴 공로로 부산구치소 송인재 교위에게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송 교위는 부산구치소에 수용되었다가 형이 집행된 사형수 12명의 명복을 비는 법회를 1990년부터 24년째 주관해 수형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불우한 수형자의 가족을 위문하거나 복지시설에 지원활동을 나가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봉사상은 울산구치소 홍혜랑 교정위원 등 2명에게 돌아갔습니다.
홍 위원은 범죄로 방황했던 소년수형자를 위해 울산구치소에 재범방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도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두 사람을 포함해 교정공무원 6명과 교정위원 10명 등 모두 16명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 중 송 교위를 포함한 교정공무원 5명은 1계급 특별승진의 혜택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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