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이지마 이사오 특명담당 내각 관방 참여가 아베 신조 총리의 대북 메시지를 전달할지에 대해 언급을 피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16일) 오전 공식 브리핑에서 이지마 참여가 김정은에게 보내는 아베 총리의 서신이나 메시지를 가져갔느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정부의 공식 견해라고 답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자문역인 이지마 참여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당시 약 5년간 총리 비서관을 담당한 인사로 지난 2002년과 2004년 평양에서 열린 1, 2차 북일 정상회담에 관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북 과정에서 이지마 참여가 북한의 대일 외교 핵심 당국자인 김영일 노동당 국제비서를 만남에 따라 일본과 북한 수뇌 사이의 전달자 역할을 하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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