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의 출연자들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크로스 응원에 나섰다.
지난 15일 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에는 ‘원더풀 마마’ 출연자들과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서로를 위해 응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각각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원더풀 마마’의 대본을 들고 있는 헬로비너스 멤버들과 헬로비너스의 새 앨범을 손에 쥐고 있는 ‘원더풀 마마’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풍경이 연출됐다.
이번 크로스 응원은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장훈남(정겨운 분)의 조카 장고은 역으로 출연함과 동시에 헬로비너스에서는 상큼한 막내 멤버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영으로 인해 성사됐다. 드라마와 음반 활동 시기가 겹친 가운데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유영의 첫 연기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원더풀 마마’ 홍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더풀 마마’에 출연하고 있는 견미리, 정겨운, 정유미, 김지석, 박보검 역시 연기돌로 첫 발을 내디딘 유영이 작품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선배 연기자들로서 아낌 없는 배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헬로비너스의 새 앨범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영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서 이와 같은 응원을 펼쳤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원더풀 마마’의 장고은도 좋지만, 헬로비너스의 유영도 좋습니다”, “둘 다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헬로비너스 유영이 출연하는 ‘원더풀 마마’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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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