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FashionN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5에 출연한 한성원은 드레스룸에서 가수 유승준에게 16년 전에 선물 받은 옷을 찾아내 친분이 두터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성원은 “92년 미스코리아 당시 같은 학교를 다녔던 유승준은 내가 공항에 오면 직접 데리러 나올 정도로 친했다”고 밝혔다. 그들의 인연은 유승준의 뮤직비디오 ‘사랑해 누나’의 여주인공으로 한성원이 출연하면서 더욱 가까워졌고,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유승준이 한성원에게 직접 선물한 의상이었던 것.
한편, 한성원은 FashionN ‘스위트룸5’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구혼을 했다. 마흔의 나이에도 ‘뱀파이어급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한성원은 “잘생기고 운동 잘하고 능력 좋은 분을 찾는다”고 말해 MC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믿기지 않는 반전 드레스룸이 공개된다. 모델로 활동하던 때 입던 의상부터 미스코리아 시절 입었던 드레스 등 20년의 시간을 거스른 듯한 드레스룸의 대변신이 시작된다.
드레스룸의 변신과 20대 피부를 유지하는 한성원의 특별한 동안 관리 비법은 18일 토요일 밤 12시에 FashionN '스위트룸5'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