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에 대니얼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명했습니다.
외교관 출신인 러셀 지명자는 1차 북핵 위기 때인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면서 북한 문제를 다뤘습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서 총영사를 지낸 뒤 국무부 일본과장을 맡아 미국 정부 내 '일본통'으로 불립니다.
지난 1월에는 커트 캠벨 전 차관보 등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당선인 신분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자리는 캠벨 전 차관보가 지난 2월 초 퇴임한 뒤 한국계 미국인인 조셉 윤 수석차관보가 대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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