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고가 수입자동차를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에 신고해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수입차 판매업자 30살 오 모 씨와 모 시청 소속 세무 공무원 44살 장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이듬해 사이 수억 원대 페라리·벤틀리 등 최고급 자동차 30대를 수입한 뒤 자동차 등록사업소에 위조서류를 제출해 3억 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고급 승용차를 1대당 1천만 원에 구매했다는 위조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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