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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 조업 어선 보호 방침 밝혀

중국, 남중국해 조업 어선 보호 방침 밝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인 자국의 대규모 어선단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난사군도와 부속 해역은 이론의 여지 없이 중국이 주권을 가진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해역이 중국 어민의 전통적인 어장인 만큼 중국 어민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리를 철저히 수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하이난 성 어민들은 지난 6일부터 30여 척의 대형 선단을 꾸려 남중국해 원양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필리핀 정부는 스프래틀리 제도 인근에서 조업하는 중국 어선단에 대해 단속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7월에도 30여 척으로 구성된 대규모 선단을 꾸려 남중국해의 파라셀 제도 등지에서 조업해 베트남 등 주변국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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