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SBS 새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신소율은 ‘못난이 주의보’에서 굴지의 패션그룹 홍보실장인 신주영 역으로 분한다. 극중 신주영은 매력만점의 당찬 워킹걸로, 매사에 적극적이며 감성이 풍부한 인물이다.
지난 1일 진행된 ‘못난이 주의보’의 타이틀 촬영장에서 신소율은 한껏 분위기를 잡으며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13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서 신소율의 변신이 눈길을 모은다.
사진 속 우수에 젖은 눈빛의 신소율은 한껏 물오른 외모와 여성미를 뽐내고 있다. 그동안 작품에서 주로 통통 튀는 매력의 발랄한 여성을 연기해 온 신소율의 새로운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소율 색다른 분위기! 기대감 쑥쑥!”, “삐요삐요! 신소율 주의보 발령! 신소율 매력에 주의하라”, “신소율 매력이 드라마를 보게 합니다. 신소율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소율과 ‘못난이 주의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이다.
신소율을 비롯해 임주환, 강소라, 최태준, 이순재, 천호진, 윤손하, 송옥숙, 현우, 강별 등이 출연하는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20분 첫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사진제공=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