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주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되찾았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전국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서장훈 차인표 리키김이 출연한 방송분 12.7%보다 1.9%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정진운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의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송지효 이광수와 경합을 벌였다. ‘런닝맨’의 멤버 하하는 한 명이 부족한 ‘정글의 법칙’팀에 합류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배우 손예진이 전화 통화를 통해 깜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요 예능 프로그램은 현재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 MBC ‘일밤 1부-아빠 어디가’는 13.6%, ‘일밤 2부-진짜 사나이’는 9.5%를 기록했다. KBS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은 각각 5.8%, 12.8%로 9.7%를, SBS ‘일요일이 좋다’는 ‘맨발의 친구들’이 4.7%, '런닝맨‘이 14.6%로 9.8%의 성적을 받았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