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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람 간 감염 개연성 있어"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람 간 감염 개연성 있어"
세계보건기구는 중동지역과 유럽에서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간 '밀접한 접촉'으로 인해 감염의 개연성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 발생규모가 가장 큰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 간 감염이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국가 다수에서 발견되는 서로 다른 집단감염을 조사한 결과 '밀접한 접촉' 시 사람 간 감염된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공보건 전문가는 '밀접한 접촉'에 대해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자와 한동안 같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사우디에서는 알 아흐사 지역에서 감염자 2명이 추가로 숨져, 모두 15명의 감염 환자 가운데 9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랑스 보건당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횐자가 두번째로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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