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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 국민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의 직속 상관인 이남기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허태열 비서실장도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 윤창중 전 대변인이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했던 내용 가운데 석연치 않은 점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날 윤 전 대변인이 자신의 주장과 달리 밤새 술을 마셨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3. 민주당은 이번 성추행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총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추가 문책이 불가피하다는 기류와 함께 윤 전 대변인이 미국에서 직접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목포의 한 공사현장에서 타워 크레인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5. 학교폭력이 발생할 때마다 늘 피해자 보호책을 강조하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부모가 가해 학생들을 접대하는 어이없는 현실을 생생리포트에서 고발합니다.

6. 동해안과 영남지방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으면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계곡이나 공원엔 초여름같은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7. 정부가 불량 식품 근절 1순위로 지목한 비위생적인 축산물 일제 점검에 나섭니다. 전국의 소, 돼지, 닭 도축장 220곳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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