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충격기와 특수 카메라로 아파트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특수장비를 이용해 아파트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3살 최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훔친 물건을 사들인 45살 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3월 13일 오후 대전시 지족동 한 아파트 현관 출입문을 전기충격기로 따고 들어가 귀금속과 현금 6백50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47차례에 걸쳐 전국 고급 아파트에서 2억 6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전기충격기로 디지털 잠금장치에 순간적인 오류를 일으키거나, 특수 제작한 카메라를 우유 투입구에 넣어 문을 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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