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안경비대가 파문이 확산하고 있는 타이완 어선 피격 사건과 관련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필리핀 민영 방송사인 ABS-CBN는 타이완 어선 피격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필리핀 해경이 자체 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해경은 사고 당시 경비정에 타고 있던 대원 6명을 상대로 피격이 일어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방침입니다.
대통령궁 대변인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지난 9일 루손섬 부근의 발린탕 해협에서는 타이완 어선이 필리핀 해양 경비대의 총격을 받아 선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 정부는 이번 사건이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 중첩되는 해역에서 발생했다며 공동조사를 요구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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