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와 해당 항공모함 전투단이 한미 간 연합 훈련을 위해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니미츠호는 F-18 슈퍼 호넷 전투기와 조기경보기, 공격용 헬기 등 항공기 68대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 유도 미사일과 요격 미사일 등 첨단무기도 장착돼 있습니다.
니미츠호는 지난달 19일 미 샌디에이고 항을 출항했으며 모레까지 부산에 머문 뒤 다음주부터 남해와 동해 일대에서 한미 연합 훈련에 참가합니다.
항공모함과 함께 움직이는 항모전단 소속으로 이지스 구축함인 프레블함과 미사일 순양함 프린스턴함도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마이클 화이트 니미츠 항모전투단 단장은 "한국 해군과 매년 15∼16차례 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도 정례 훈련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성명으로 "니미츠호가 부산항에 온 것은 대결과 전쟁소동의 단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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