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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오바마가 못하니까 내가 김정은과 대화"

로드먼 "오바마가 못하니까 내가 김정은과 대화"
미국 프로농구 NBA 선수 출신으로 지난 2월 말 방북했던 데니스 로드먼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로드먼은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TMZ와 인터뷰에서 "왜 오바마 대통령이 김정은 비서에게 가서 대화하려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했습니다.

로드먼은 오는 8월 초 계획대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북한에서 적대범죄행위 혐의로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받은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먼은 김정은 비서를 친구라고 부르면서, "북한에 있는 내 친구가 호의를 베풀기를 바란다"면서 "지금도 김 비서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로드먼의 재방북 계획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미국 시민의 개인적인 여행에 대해서는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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