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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측 "속도위반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혜진-기성용 측 "속도위반 이야기가 나오는데…"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스완지 시티 AFC)가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가 7월 결혼을 공식화했다. 아직 양가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결혼을 발표한 터라 여러 설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나무엑터스 한 관계자는 당일 SBS E! 연예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확실히 결정했을 때 공개하자라는 마음을 먹었다”라며 “결혼 준비를 편안히 하기 위함도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속도위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절대 사실 무근이다”라며 “한혜진은 영화 촬영 중인데 임신을 했다면 영화를 촬영하며 결혼 준비하기에는 너무 무리한 스케줄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혜진이 기성용과 다가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 시기는 한혜진의 영화 촬영 및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스케줄과 기성용이 국내 체류가 가능한 일정을 고려해 올 여름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식을 하는 달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다. 좀 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면 알려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지난 4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가제) 고사를 마쳤으며 오는 11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 또한 영국에서 시즌 일정을 진행 중이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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