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오늘(10일) 귀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동포들을 만난 데 이어서 성공한 한인 리더들과 창조경제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명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분홍색 한복을 입고 로스앤젤레스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지만, "안보와 경제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다"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우리 안보와 경제에 대한 믿음을 가져주시고 주변의 미국인들에게도 잘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어 새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동포 사회의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외 동포 인재들의 글로벌 문화 마인드와 뛰어난 창의력이 고국의 문화와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또, '창조경제 한인 간담회'에도 참석해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벤처사업가와 과학기술인 등으로부터 창조경제 실현 전략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에 내정됐다가 자진 사퇴한 김종훈 전 내정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주최한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4박 6일 동안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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