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던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의 주미 한국대사관 여성 인턴 '성추행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재외공관의 행사 지원인력 단기 채용도 관심이다.
재외공관에서는 대통령의 현지 방문과 같은 대형 이벤트가 있어 공관 직원만으로 행사를 치르기 어려울 때 필요한 지원 인력을 단기로 채용하고 있다.
이들 보조인력을 보통 인턴으로 호칭한다.
이 인력은 주로 대형 이벤트와 관련된 사무, 의전, 공보, 통역 업무 등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가령 우리 대통령의 해외방문 시 현지에 한국 언론을 위한 프레스센터가 만들어지는데 업무보조 인력들은 원활한 프레스센터 운영을 지원하기도 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10일 "인턴 채용은 각 공관이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하고 있다"면서 "본부에서는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데 사안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예산 관계로 인턴 채용은 제한적인 범위에서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급여는 일당 개념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턴에는 주로 현지에 있는 유학생이나 교포 자녀 등이 지원하고 있다.
정상 행사 등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고 업무 경험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다.
(서울=연합뉴스)
정상회담 등 큰 행사때 대사관 인턴 채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