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스라엘, 러시아에 대 시리아 무기판매 취소 요청

이스라엘, 러시아에 대 시리아 무기판매 취소 요청
이스라엘이 시리아로 첨단 방공시스템을 판매하는 계획을 취소하라고 러시아에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 관계자들은 러시아에 S-300 대공 미사일의 시리아 공급을 중단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러시아가 시리아에 무기를 판매하는 데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제(8일) 이스라엘 정부가 러시아의 S-300 대공 미사일 포대 시리아 공급이 임박했다는 정보를 미국에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로마 방문에 앞서 지난 7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시리아 내전을 정치적으로 해결한다는 입장에 합의하고 시리아 정부와 반군 사이의 대화를 촉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레바논 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 셰이크 하산 나스랄라는 시리아가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무기들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스랄라의 발언은 이스라엘이 지난 5일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의 한 군사기지를 공습한 지 불과 1주일도 안 돼 나온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폭격 사실을 공식 인정하지 않았지만 폭격 목표물은 시리아가 헤즈볼라에 넘겨줄 이란제 미사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