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간토 지방의 지진활동이 활발해져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5년 내 발생할 확률이 17%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도호쿠대학 등의 연구팀은 동일본 대지진 전후 2년간에 수도권에 발생한 지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3월부터 5년 이내에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17.2%로 추정했습니다.
이같은 확률은 동일본 대지진 발생 6개월 후에 도쿄대지진연구소 연구자가 예측한 4년내 70%보다 훨씬 낮지만 대지진 발생 2년이 지난 지금도 평상시보다 지진이 많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도쿄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지난 2004년 간토 남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급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30년내 70%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진조사위의 지진확률 산출 방법이 도호쿠대나 도쿄대 연구팀과는 다르다는 점을 들어 지진조사위의 산출 결과를 정부 공식 견해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지진학자들은 연구팀마다 산출 결과는 다르지만 규모 7급 지진이 틀림없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