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최소 7명의 자녀를 뒀다는 소문에 대해 장쑤성 우시시가 정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우시시는 장이머우의 부인인 천팅의 호적이 우시시에 있지만 부재중이어서 조사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녀 7명이 사실이라면 장이머우는 '한 자녀 정책' 위반으로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초과출생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벌금이 5배에서 8배까지 늘어나고 혼외관계를 통해 자녀를 2명 이상 얻을 때도 별도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중국 일부 매체들은 벌써부터 장이머우가 1억6천만 위안, 우리돈 약 283억 2천만원의 벌금을 물 수도 있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조사결과가 나와야 금액이 결정될 것이라고 우시시는 밝혔습니다.
장이머우는 천팅과 재혼한 뒤 2남1녀를 얻는 등 총 4명의 여성과 7명의 자녀를 뒀다는 소문이 번지고 있습니다.
장이머우가 여러 명의 자녀를 숨겨뒀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명성과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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