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치가 한 달 새 5% 가까이 급등하면서 30개 주요 선진.신흥국 통화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8일)까지 달러당 원화는 4.9% 상승해 1,100원 밑으로 떨어졌고 원-엔 환율도 4년8개월 만에 100엔당 1,100원이 붕괴됐습니다.
원화가치가 유독 높게 오르는 것은 외국인 자금의 유출입에 제약이 적은 데다 우리나라가 신흥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한국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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