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 촬영장에서 뜻깊은 생일축하를 받았다.
지난 8일 ‘장옥정’ 촬영장에서 이상엽의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이상엽은 이날 서른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상엽 측 관계자는 “모두 강행군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어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스태프들과 팬들의 배려로 행복한 생일을 맞았다. 이상엽이 스태프들의 정성어린 롤링페이퍼를 선물 받고 감동했다”며 따끈한 현장 소식을 전했다.
이상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고맙습니다. 날 너무 행복하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라온(이상엽 팬카페) 식구들 그리고 선물 보내 주신 많은 분들. 전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감사를 잊지 않았다.
이상엽은 ‘장옥정’에서 숙종(유아인 분)의 여자인 장옥정(김태희 분)을 짝사랑하는 왕실 종친 동평군 역을 맡아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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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