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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일보 "오키나와 귀속문제 재논의 해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센카쿠 뿐 아니라 오키나와의 귀속 문제도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일본을 압박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사설에서 오키나와의 전신인 류쿠 왕국은 독립국가로, 명나라 시대부터 명 황제의 책봉을 받았고 명ㆍ청 시기에는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이지 유신 후 군국주의의 길을 걷던 일본은 1874년 타이완과 류쿠를 침략했고 1879년 류쿠 왕국을 병합하고 이름을 오키나와 현으로 바꿨습니다.

인민일보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 수용에 따라 일본은 타이완과 센카쿠를 포함한 타이완 부속도서를 중국에 돌려줘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역사적으로 미해결 현안으로 남아있는 류쿠문제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인민일보 사설을 통해 오키나와 귀속문제 재논의를 강조한 것은 현재 센카쿠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영유권 다툼을 오키나와까지 확대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일본에 던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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