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헌트, 한번 더!"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5'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 오전 미국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등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5'에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영화도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와 제작사 스카이댄스가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1996년 '미션 임파서블'부터 5편까지 전 시리즈에 모두 출연하게 됐다.
주연 배우 캐스팅으로 영화의 밑그림은 그려졌지만, 감독은 미정이다. 일부 언론에서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지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맥쿼리 감독은 지난 1월 '잭 리처' 홍보차 내한했을 당시 "'미션 임파서블5'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5'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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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