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체코에서 메탄올을 섞은 독주를 마시고 수십 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통업자 등 70여명이 기소될 것이라고 체코 CTK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체코 바츨라프 쿠세라 부청장은 기자 회견을 갖고, 기소 대상자가 70여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7명은 종신형이나 최고 20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탄올이 섞인 증류주는 지난해 9월 체코에서 유통돼 사망자가 나온 후 인근 국가로 퍼져 모두 45명이 숨졌고 수백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경찰은 메탄올 증류주 가운데 소재를 확인하지 못한 2천리터 분량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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