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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3천억 규모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임박

<앵커>

오늘(7일)은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입니다. 경기부양과 민생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수형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추경안 심사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17조 3천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국회 예산결산특위 조정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추경안 심사의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위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추경안은 세입보전용 12조 원, 세출증액 5조 3천억 원 등 정부가 편성한 17조 3천억 원 규모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오늘 조정소위의 추경안 심사는 대전 대덕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 비용 때문에 여야가 충돌하면서 한 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여야는 물밑협상을 통해 이번 추경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 부지매입비로 300억 원을 책정하고, 나머지 부지관련 사항은 정부가 유관 기관과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한다는 부대의견을 다는 것으로 이견을 해소했습니다.

국회는 예결위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키는 대로 본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할 방침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국회 정무위를 통과한 가맹사업본부의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한 프랜차이즈 법안과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하는 법안을 비롯해 일부 경제민주화 관련법안들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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